정우 김유미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김유미와 인연을 맺은 정우가 3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정우가 김유미와의 열애 사실을 처음부터 모조리 밝혔는데
"김유미가 나타났을 때 후광이 빛났다. 사실 저보다 나이도 많고 그래서 결혼할 생각 조차 할 수 없었다.” 이어 "서로를 알아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
아내 김유미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따뜻해요. 하지만 그녀에게는 보이지 않는 막이 있습니다."
정우가 말했다 “만일 데이트 중 실수로 실수를 했다면, 다음에 보면 그 막이 두꺼워져있더라.
결국 너무 힘들어서 결단을 내렸다. 사귀자고.” 라고 말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고백을 했다.” 정우는 김유미에게 “공식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
몇 달이 지났다 마치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힘들어요. "궁극적으로 우리는 거기에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어 정우는 “연애할 때와 결혼하고 난 후의 감정이 다르다. 그래도 김유미와 악수할 때는 설렌다.”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김유미를 처음 만난 정우 김유미는 지난 2010년 결혼하고 둘 사이에는 딸이 있는데
정우는 김유미에게 "자식과 가족에 대한 깊은 생각이 참 특별하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리고 "같은 직업이니까. 저를 많이 이해해주시고 취업 조언도 많이 해주셨어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정우 김유미가 결혼한 이유는 정우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으며 둘은 딸을 낳고 잘 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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