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전부인
개그맨 김준호는 2000년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뮤지컬 배우인 2살 연상 김은영을 만나 결혼 6년 만에 결혼했었다.
김준호 전 아내 김은영 나이는 1973년생으로 뮤지컬 '난타'에 출연해 '보잉 보잉'을 연기했다.
김준호와 김은영은 5년 전 대학로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다.
그러나 김준호 아내가 필리핀에서 유학과 사업을 하다보니 둘은 오랜 시간 별거를 했고, 김준호는 기러기 남편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결국 김준호는 아내와 결혼 12년 만에 이혼하였다.
김준호는 아내와 이혼 전, 인터뷰에서 아내가 필리핀에서 유학 중이라며
전부인에게 아이를 낳기 전에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더니,
유학을 다녀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래서 필리핀에 1년 동안 어학연수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그러고 1년 정도가 흐르고나서 어학연수가 끝나갈 때쯤, 아내가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들어보니 아내의 사업 아이템이 좋은 것 같아 도와줄려고 했지만,
김준호에게 2009년 필리핀 해외도박 사건이 생겨 출연한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였고, 그 여파로 인해 아내의 사업도 취소되었다.
필리핀에 있는 부인에게 가고싶었으나, 당시 필리핀의 이미지 때문에 서로 오고 갈 수도 없게 되어
서로 방관하며 산 것이 사실이라고 얘기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년 뒤인 2011년, 김준호는 방송복귀를 하였고 그 때 아내가 귀국하였는데
오랜만에 아내를 보니 더 애틋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서로 부모가 될 준비가 된다면 그때 아이를 갖기로 했다.
그리고 김준호는 아내와 이혼하지 않을 것이며 평생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2018년 김준호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의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했으며, 서로 합의 하에 협의이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준호 이혼 사유는 몇 년동안 서로 떨어져 지내다보니 성격차이가 생겨 각자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렇게 김준호는 돌싱이 되었고 이혼한지 4년 후에 개그우먼 김지민과 공개열애를 하였다.
결국 김준호와 아내 이혼 진실은 성격차이였던 걸로 추정되며, 2022년 김지민과 연애를 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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