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끝동에 나온 2PM 이준호의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준호는 원래 JYP 공개오디션에서 1등으로 합격해서 데뷔를 하고 그 후,
존재감은 별로 없다가 우리집 준호로 대박이 나고 연기를 시작하며 두각을 나타냈는데,
이번에 누군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준호 군 복무 중 선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 A의 이모는 장애인 보호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2PM 이준호가 군대시절 사회복무요원으로 왔었다고 한다. 그것이 2019년 일인데 여기가 장애인 센터다보니,
아무래도 연예인 입장인 이준호에게는 관련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니 좀 힘들지 않을까하는 많은 걱정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이준호는 엄청나게 성실히 일했고 그걸 본 이모가 칭찬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준호가 일한 지는 거의 2주정도인데,
2주 내내 몸 한번 사리는 것 없이 꼼꼼하고 자기일마냥 성실히 일했다고 한다.
거기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기본이고
사람 됨됨이 자체가 너무 착하다며 이준호 미담을 가득 얘기하셨다고 한다.
여기까지 들으면 군대시절 사회복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당연하다 여길 수도 있겠지만,
당시 센터가 막 개업한 시기라서 이동 할 차가 없었는데 이준호가 그걸 보고선 차가 필요할 것 같다며 얼마 복무하지도 않았는데 센터에 스타렉스를 기증했다고 한다.
거기다 복무 중에도 휴가를 자주 낸다거나 게으름을 핀다거나 그런 일도 없었고 오히려 뛰어다니면서 성실히 일을 했다고 한다.
이준호 미담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는데, 사회복무가 끝난 이후에도 이준호 미담은 계속 이어졌는데,
장애인 날인 4월 20일날이 되자 이준호가 사회복무일을 했던 센터에 다들 같이 먹으라고 피자 10판을 보내줬다고 한다.
소집해제가 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주는 이준호에게 너무 감사하고 멋있다며 이 훈훈한 이준호 미담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또,
알고보니 이준호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오토바이 기증은 물론, 아프리카로 가서 후원하는 아동을 만나기도 하고
기부 자체도 많이 했던 걸로 알려졌다. 아무리 이미지 관리를 한다고해도 이정도로 끊임없이 미담이 나온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앞으로도 선한 이준호의 활동을 더 많이 보고싶고 선한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느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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