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김가연 나이는 1972년생으로 2022년 기준으로 49세로 엄청난 동안이다.
김가연 데뷔는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를 통해 해태 선으로 데뷔를 하였으며, 특이점으로는 MBC 개그맨 공채 5기이다.
이후 김가연은 배우로 전향해 파리의 연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는데,
김가연의 아버지가 재벌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김가연이 밝히기를 재벌은 아니고 전라도 광주 지역의 유지라고 밝혔다. 그러고 김가연 본인도 아버지의 재산이 궁금해서
중학교때 한번 재산에 대해 물어보니,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아버지도 정확히 모르신다고 답했다.
김가연은 1995년 23세의 나이로 결혼을 했는데 김가연 전남편은 대학 CC였다고 한다. 전남편 사이에서 딸 임서령을 낳았지만 3년만에 협의 이혼을 했다.
당시 김가연은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모두 포기하고 양육권만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되었는데, 김가연 임요환 나이차는 8살로 임요환이 연하이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2007년 중국인데, 게임 행사가 끝나서 나서 처음 만나 모인 사람들과 게임을 했다.
그런데 임요환이 게임을 할 때 팔꿈치로 김가연을 찍으면서까지 게임에 집중했다고 한다.
그런 임요환의 모습에 김가연은 열이 받아 머리끄덩이를 잡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 순간 뭔가 둘 사이에서 스파크가 튀었다고.
그리고 정식으로 사귀게 된 사연은 김가연이 몸이 아파서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을 했었는데,
군인이었던 임요환이 전화를 걸어 왜 아프냐고 물어봐서 스트레스 때문에 아프다고 대답하니,
김가연에게 난 재밌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해줄게 라고 얘기해줬다고 한다.
그 말에 김가연은 임요환이 자신을 이성으로 본다는 것을 깨달았고, 둘은 그 이후로 연인이 되었다.
그리고 둘이 열애설이 돌고나서 임요환 부모님이 선입견 때문에 김가연을 반대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가연 아버지도 어린 임요환을 많이 반대하였다고.
임요환이 나중에 말하기를 김가연 아버지 입장에서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소하기도 하고, 김가연은 한 번 결혼한 적이 있으므로
두 번째 결혼이 실패할까봐 걱정했고, 거기다 8살 연하라고 하니 더 걱정이 되셨을거라고 말했다.
그래서 임요환은 김가연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허락을 구했으며 김가연 어머니와 김가연 딸 임서령이 자신을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결국 둘은 그렇게 결혼에 성공하였고, 유재석이 결혼식 사회를 봐주며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2015년에 둘째 딸 임하령을 낳아 네식구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둘은 현재까지 사이좋게 잘 지내서 너무 보기 좋고,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로 엄청 노력하면서 사는 느낌이라 너무 아름다운 부부이다.
처음에는 나이차가 생소했지만 김가연이 그만큼 동안이고 지금은 8살 연상연하 정도야 아무렇지 않은 세상이라선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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