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다주 출연료가 공개됐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박찬욱 감독의 HBO 미국 드라마 '교감자'에 출연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여러 매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미국 드라마 '공감자' 출연료로 200만 달러(약 23억 4000만 달러)를 받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로다주 출연료 2021년 TV 시리즈 출연작 중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이 중 2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로도스의 에피소드 비용이 200만 달러로 책정됐다고 보도해 충격적이다.
200만 달러는 한국 원화 약 23억 5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올해 세계 드라마 최고액이다.
앞서 아마존 단말기 리스트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은 회당 140만 달러(16억5000만원)를 받아 최고 출연료 주인공이었지만 로다주가 이 기록을 경신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크리스 프랫에게 회당 60만 달러 이상을 더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OTT 드라마 시리즈가 늘어나면서 헐리우드 A급 배우들의 TV 출연이 늘면서 출연료도 함께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애플, 아마존, 훌루는 프로그램에 A등급을 부여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에 많은 돈을 쓸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자'는 베트남계 미국인 작가 비엣 탄 응우옌의 2016년 퓰리처상 수상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미나리'의 제작사 A24와 HBO,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이 공동 제작한다.
HBO의 새 드라마 '공감자'는 베트남 작가 비엣 탄 응우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베트남 전쟁 이후 정착한 이민자와 CIA 요원으로 일한 이중 스파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다주 출연료의 훌륭한 작품을 적용하려면 훌륭한 팀이 필요합니다.
로다주는 섹앤시로 유명한 과거 사라 제시카 파커와 연인관계이기도 했다.
사실 둘이 잘 안어울릴 것 같은데 젊을 때 사진을 보니 너무 풋풋하고 좋아보인다.
근데 23억이라니 진짜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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