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서지영 사건
이지혜가 있던 혼성그룹 샵(s#arp)은 1998년 데뷔 후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대박이 나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샵 멤버는 이지혜, 장석현, 서지영, 크리스 등 4인조 혼성그룹이었으나 2002년 갑자기 돌연 해체를 하였다.
샵 해체 사유는 이지혜, 서지영의 쌍방 폭행 논란으로 촉발된 그룹 내 불화설이었다.
당시 한 매체는 이지혜와 서지영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지영은 이지혜가 기절할 정도로 때렸다고 주장했고,
이지혜는 서지영의 욕설에 화가 나서 두 세대 때린 건 맞으나 되려 서지영 어머니한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는 샵에서 왕따를 당해 혼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며 앨범 재킷에서 사진을 찍고 따로 녹음할 정도였다.
그리고 2002년 10월 경 샵 해체에 관한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라디오 방송 후에 서지영은 이지혜에게 욕을 했고, 이지혜는 화를 나서 서지영을 밀쳤다.
그리고 상황은 커지게 되어 당시 이지혜 주장은 서지영 어머니가 이지혜를 찾아와 때렸고, 서지영 아버지가 서지영의 방송을 막아서 생방송이 펑크가 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서지영은 이지혜가 일방적으로 자신을 욕하고 때렸다고 주장했고 결국 이지혜만 대중들에게 욕을 먹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고 서지영은 폭력 목격자로 알려진 크리스와 매니저와 함께 기자회견회를 가졌다.
그러나 매니저는 사실은 서지영이 욕을 한거라고 폭로를 했고 서지영은 그 자리에서 바로 물러났다.
이후 이지혜와 서지영은 샵이 해산된 지 11년 만에 절친노트 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서로 회포를 풀었다.
그 뒤로도 이지혜와 서지영은 잘 만났고 인스타그램에 같이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매니저의 폭로가 아니었다면 당시 기자회견은 이지혜의 연예계 인생을 마감할 뻔한 사건이었다.
이지혜는 그 뒤 연예계 활동을 다양하게 해오다가 유튜뷰에서 관종언니로 화제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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