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사망설
배우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신상이 폭로됐다.
서이숙 사망설 허위유포자 정체는 군 복무 중이었던 20대 남성이었다.
서이숙 소속사는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나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허위유포자 정체가 20대 남성으로 군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2021년 9월 20일 디시인사이드 국내 드라마 갤러리에 "[단독] 배우 서이숙씨가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과 소속사에 따르면 서이숙 사망설 허위유포지는 한번도 아니고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이숙의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기사 형식의 글을 작성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허위유포자는 실제 기사처럼 작성하여 서씨는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식의 허위글을 유포하였다. 아마 군인이니 핸드폰 수거하기 전에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고 뒤이어 7월 같은 커뮤니티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실제 언론사의 이름이 확인됐고,
가상의 기자와 이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물론 연예계까지 큰 혼란에 빠졌다.
서이숙 소속사 측은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야기했고 배우 서이숙의 비참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기사를 작성한 IP 주소를 확보해 서이숙 사망설 허위유포자가 당시 군인이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사건을 군 검찰로 넘어갔다.
서이숙 소속사는 "앞으로도 배우들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 선의와 동의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서이숙 사망설 허위유포자 정체는 20대 남성이며, 글을 올렸을 당시 군인이었고 현재는 전역하여 민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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