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배
부배는 8년간의 무명을 거친 배우다. 부배 본명은 김경남으로 부배 나이는 1984년생으로 39살이다.
부배 학력은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졸업했다. 부배 데뷔는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라로 했지만 대사 한마디가 없었다고 한다.
사실 부배는 1994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었다. 그러나 공부하는 동안 모델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그렇게 가족도, 인연도 없이 한국 땅에 발을 내디딘 부배는 열정적으로 연예계에 도전했지만 긴 무명을 겪었다.
그러다 한 소속사에서 오디션을 열게 되었고 23살에 합격하고 그렇게 연기 생활을 하다가 인생작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캐스팅 된다.
어느 날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진으로부터 갑작스런 연락이 와서 나갔더니 임성한 작가와 관계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고 부배에게 몇 마디 물어봐서 답한 것이 전부인데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렇게 한번에 시원하게 합격이 된 건 처음이라 너무 좋았다고 했다.
그리고 부배는 예명이고 원래는 본명인 김경남으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임성한이 부배로 정하라고 얘기해줬다.
그 이유는 부배라는 이름이 외국에서도 쉽게 부르거나 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해줬다. 처음에는 자신 또한 부배라는 이름이 어색했지만 지금은 마음에 든다고 하였다.
임성한 작가에 대해서 추가로도 얘기했는데 임성한 대본을 보면 행동이나 지문을 세세하게 지정해주는데
어느정도냐면 대사를 할 때 표정 방법까지 자세히 적어준다고 해서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하고 더 잘할려고 했다는 부배.
그리고 부배 아버지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부배가 캐스팅 되고 2주 뒤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으로 가서 장례를 치루고
격리 후 촬영을 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에 출연한 것이 부배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 같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배 나이는 39살에 부배 본명은 김경남, 부배 임성한 관계는 작가 배우로서 부배의 예명을 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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