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아들
1990년대의 유명가수 박강성의 아들이자 가수와 배우 활동 중인 루가 자신이 살고있는 빌라에 반려견 배설물과 폐기물을 방치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유명 가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명 가수의 아들 A씨와 같은 빌라에 살고 있다고 밝혔는데,
A씨가 자기 집 앞에 내놓고 방치한 쓰레기로 인해 너무 심한 악취로 무려 1년여간 고통받고 있다고 폭로하였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유명가수 아들 A씨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배설물이 집 앞 뿐만 아니라 공동영역인 옥상과 엘리베이터 안에 있었다고도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고통을 받은 입주민은 복도에 쓰레기나 배설물 등을 놓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는 메모를 A씨가 살고 있는 현관문에 붙여놓기도 했고,
해당 빌라 관리실에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쓰레기, 반려견 배설물 방치에 대해서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결국은 경찰서나 안전신문고 등에도 여러 차례 관련 사건을 신고했지만, 해당 사항은 개인의 사유지에 대한 이용이므로 배설물 쓰레기 방치 시건에 대해서는 딱히 관여할 수 없다는 답변만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한 글을 올렸으며, 피해를 본 네티즌은 직접 유명가수 아들 A씨에 대한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박강성 아들 루가 자신이 그 유명가수의 아들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
박강성 아들 루는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며 해당 배설물과 쓰레기 방치로 인해 피해를 받은 분들께 문제 해결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박강성 아들 루는 인스타그램에 사과 글을 올리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박현준입니다.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먼저 이런 일이 수차례 반복되어 가장 큰 피해를 입으셨을 입주민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늦게 커뮤니티와 글을 확인했는데 일찍 답장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어 "이러한 문제들은 잦은 출장과 외출로 인해 발생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과 아무 상관이 없는 아버지가 나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며, 루의 아버지 박강성이 언급되고 있는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루는 가수 박강성의 아들이자 배우 가수 활동을 했으며 2020년 그 날이란 앨범으로 가수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준기 드라마 악의 꽃에도 출연하기까지 한 연예인입니다.
해당 사건은 1년동안 지속되었다고 하니 피해 받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우선 루는 인정을 하고 사과를 했으니 해당 사건이 잘 해결되고 박강성 아들 루 또한 잘못을 뉘우쳤으니 좋은 활동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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