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식 술자리 폭행 사건

 

한규식은 전 야구선수로 나이는 1976년 9월 14일 생이며, NK 다이노스가 1군 한규식 코치의 음주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경찰에 따르면 NC의 한규식 감독과 용덕한 감독은 3일 새벽 대구 수성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싸움이 났다.

 

 

 

 

업주는 경찰에 신고했고 두 코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두 코치가 술에 취해 잠에서 깨어나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C는 이날 오후 사과문에서 "2일 오후, 4명의 코치가 기숙사 인근 식당과 펍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오후 2시경 3일에는 2명의 코치가 먼저 기숙사로 복귀해 한규식 감독과 용덕한 감독이 자리를 이어갔다. 3시 30분경 두 코치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져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즉각 KBO 클린야구센터에 사건을 보고했다. 구단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두 감독 중 공격한 한규식 감독을 해임하고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또한 구단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과감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야구팬들과 우리 코치의 사회적 스캔들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프로 스포츠 클럽처럼 보이지 않는 구단 안팎의 모습에 고개를 숙이고 사죄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되살리고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