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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별세 사망 원인 정리

by ^☆♡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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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배우 강수연이 2022년 5월 7일 오후 3시 사망했다. 사망 2일 전날, 강수연은 2022년 5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머리 두통 통증을 호소했고 쓰러졌다.

 

지난 5일 가족의 신고에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이 되었고 뇌출혈 증세를 보인 강수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강수연 나이는 1966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강수연은 4살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했고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50년 넘게 배우로 살아왔다.

 

 

 

198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동아시아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월드스타'로 불렸다.

 

1969년 동양방송에서 전속 아역배우로 데뷔한 강수연은 수십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10대 시절 <블러드>(1975) <삼형제>(1977) <비둘기의 합창>(1978) <슬픔은 멈췄다>(1978) <어머니 어딘가에>(1978)에 아역배우로 출연했다.

 

 

1983년에는 인기 드라마 <고교생일기>에 배우 손창민과 함께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10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강수연은 고등학교 졸업 후 1985년 <고래사냥2>을 시작으로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절정에 달했다. 1987년 첫 대종상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를 수상했다.

 

같은 해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는 국내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해외에서 주목을 받으며 동아시아 배우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강수연은 '월드스타'라는 별명을 얻었다.

 

 

 

1989년에는 이 작품으로 모스크바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아제아제 바라제>에서 삭발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은 강수연은 이후 <떨어지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1989), <경마장으로 가는 길>(1991), <Blue in You>(1992) 등 대중적인 영화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였다.

 

그리고 대작인 2001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의 주인공 정난정으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35.4%를 기록하며 전례 없는 인기를 얻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강수연과 전인화는 함께 SBS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에도 강수연은 <서클>(2003), <한반도>(2006), <주리>(2013) 등의 영화에 가끔 출연했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고 강수연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년동안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기도 하였다. 그 뒤 부산영화제를 떠난 뒤 강수언은 대중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정이 촬영을 하였고 사실상 약 9년 만의 강수연 복귀였다.

 

 

 

강수연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뤄지며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위원장이, 임권택, 배창호, 이상수, 정지영 이사는 장례위원회 고문을 맡았다. 강수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조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받을 예정이고 강수연 발인은 5월 11일에 치러진다. 강수연 사망원인은 뇌내출혈로 인한 심정지이며, 강수연은 영원한 별로 우리들 곁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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