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나
개성댁으로 유명했던 이수나 본명은 이순재이며 이수나 나이는 1947년 7월 25일생이다. 키는 166cm로 나이를 생각하면 장신인 편이다.
이수나 가족은 남편과 아들, 딸, 며느리, 손주가 각각 있다. 과거 이수나는 남편 외도에 대해 방송에서 많은 말을 하였다. 이수나는 외도를 하는 남편 때문에 화병이 생기고 너무나 속상해서 이혼요구까지 했던 사실을 밝히며 그런 남편 때문에 점도 보고 굿까지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남편은 이수나에게 변심하고 2개월 만에 암에 걸리게 되었고 이수나는 통쾌하였다고 한다. 그래도 남편이니 죽을거면 자기 무릎을 베고 죽으라며 극진히 간호해줬고 남편은 완치되었다고 한다.
이수나 아들은 박준홍으로 고등학교 때 유학을 보냈고 방학 때 다시 만났는데 한쪽에 귀걸이를 하고 반만 머리를 기른 것을 보고 아들을 버렸다 생각해서 당시 아들은 공익근무 판정이 나왔는데 이수나가 재검을 신청해서 아들을 현역으로 군대를 보냈다고 한다.
이수나 아들 박준형은 2007년 서울 KT 여의도 웨딩홀에서 김민경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둘 사이에 손주 박지성을 낳았다.
이수나 학력은 예전부터 유명했는데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전공했다. 이수나는 선생님들이 자기보고 공부벌레라고 할 정도로 코피를 흘리며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수나는 고대 법학과 시절에 자기를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혈서를 써준 사실을 밝히면서 인기가 좋았었다고 한다. 이수나 과거사진을 보면 납득이 충분히 간다.
이수나는 1965년에 MBC 성우 2기로 데뷔를 하여 1980년 탤런트가 되었다. 그 뒤로 전원일기로 유명세를 떨쳤고 안녕 프란체스카,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래서 이수나는 전원일기를 시청한 어르신들에게도 인지도가 있고, 젊은 사람들에게도 거침없이 하이킥의 개성댁과 프란체스카에서 핑크 레이디로 열연을 한 모습이 있어 세대를 아우르며 인지도가 있다.
그런 이수나가 2016년 5월 4일 오후에 갑자기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수나 딸은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져서 놀랐다며 현재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며 아직 의식이 없다고 밝혔다.
이수나는 과거 혈액 순환 문제로 여러가지 약을 복용하고 있음을 밝혔었고, 고관절에도 문제가 있어서 이수나는 5년동안 발도 시렸고 옆으로 누웠을 때 더 편해지는 등 섬유근육통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이수나는 고혈압으로 2016년에 쓰러졌다고 하지만 그 이후로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궁금해했는데 이수나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20년 넘게 호흡을 맞춘 신충식이 이수나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기도 하였다.
오랜 시간 드라마를 하면서 부부로 함께 살았다. 그러나 이수나가 쓰러지고나서 소식을 물어봐도 아무도 모른다고 답답해하였다. 그리고 동로 배우인 김형자 역시 이수나가 재활을 시작하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이수나와는 연락이 안된다며 동료들 조차 이수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측근들에게 물어봐도 연락이 전혀 닿지가 않다고 말했다.
결국 이수나는 2016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의식을 잃은채 입원했지만 재활치료를 하다가 병원을 옮긴 뒤로 신충식, 김형자 등 많은 동료배우들이 연락을 할려해도 이수나 근황은 주변인들에게 조차 연락이 끊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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