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현재는 아름다워 12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가 현미래(배다빈)에게 고백하는 모습의 명장면이 나왔다.
이날 소영은(배그린)은 현미래를 의뢰인으로 만났다. 소영은은 그녀에게 전 남자친구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옷을 골라달라고 부탁했고, 현미래는 소영은의 전 남자친구가 이현재라는 사실을 알았다.
소영은은 현미래가 고른 옷을 입고 이현재를 만난 뒤 다시 현미래를 찾아갔다. 소영은은 이현재가 잘 지내는 척 하며 현미래에게 커피 사러 나가려고 하는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소영은 현미래가 커피 사러 가는 동안 현미래에게 전화를 걸어 이현재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현미래를 만났다. 어제 너랑 잤다고 미래에게 말했다. 너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래선지 상태가 안좋은 것 같은데 술이라도 사줘야겠어. 근처에 공원이 있어." 라고 말했다.
소영은은 현미래가 돌아오자 술을 청해 공원으로 데려갔다. 이현재는 서둘러 공원으로 향했고 현미래는 홀로 공원에 앉았다.
이현재는 "영은이 어디 있느냐"며 당황했고, 현미래는 "맥주 사러 갔다. 만날래?"라고 물었다. 이현재는 "요즘 멘탈이 좀 달라졌다. 이혼 소송 때문에 감정이 조금 불안정해진다. 영은이가 미래 너에게 했던 말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현미래는 소영은의 전화를 받았고, 소영은은 "거의 집에 왔다. 현재에게 거짓말이라고 말하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미래는 소영은의 말을 그대로 전해주며 거짓말이라는데요, 둘 다 서로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를 두고 밀당하는 건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현재는 "그런 거 아니다. 같이 밥 먹을래?" 그리고 현미래는 "먹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현재는 "미래 씨. 이제 알겠다. 내가 왜 그렇게 죽기 살기로 달려왔을까?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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