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과거 김혜수 어머니가 딸의 유명세를 악용해 큰 빚을 지고 빚을 갚지 않았다는 '김혜수 빚투' 논란이 일어났었다. 이와 관련해 김혜수는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가정사를 공개하게 되었다.
당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혜수 엄마가 7~8명에게 약 13억5000만원을 빌린 뒤 8년 동안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피해자 대부분은 배우 김혜수의 어머니가 사업을 한다고 하니 돈을 잃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돈을 빌려줬다.
한 피해자는 김혜수가 갚아줄 줄 알았다며, 처음부터 김혜수 엄마여서 빌려준 것도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당할 수도 있다면서 김혜수가 있을 때 줬으니 김혜수도 책임이 있지 않냐는 주장을 하였다.
이와 관련 김혜수 변호인단은 “김혜수 어머니가 수십 년 동안 금전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2012년 김혜수는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어머니의 빚으로 어머니와 크게 다퉜고 그 이후로 오랫동안 어머니의 빚을 갚았습니다."
이어 “김혜수씨는 어머니의 거래를 인지하지 못했으며 상환에 대해 법적 책임이 없으머 앞서 대법원은 김혜수의 어머니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김혜수 개인사에 허위사실이 유포되면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라고 답했다.
법조계 전문가들 또한 김혜수가 엄마의 빚을 갚을 의무가 없다며 채무자는 김혜수 엄마이므로 연대가 아니라면 갚을 법적 의무는 없다. 김혜수가 돈을 빌리거나 계약서를 작성할 때 어머니와 함께 있었다고 해도 갚을 의무는 없다고 하였다.
다음은 김혜수 엄마 논란 관련하여 변호사 입장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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