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비 김태희는 두 살 나이 차이가 나는 부부다. 비는 1982년생, 김태희는 1980년생으로 비와 김태희는 2012년 cf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비는 당시 김태희를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스태프를 대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그 내용은 양말을 갈아신어야 하는데 보통은 빨리 진행을 해야하니 스태프들이 갈아주는데 김태희는 괜찮다며 자기가 뛰어가서 신었다고 한다.
그 모습에 비는 반했다고 하는데 그걸 듣는 이효리는 자기 양말을 신는 것인데 뭐가 그렇게 멋있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비는 그 모습이 설레고 좋았다고 답했다. 과연 김태희가 아니었어도 그랬을지.
어쨌든 비는 김태희에게 먼저 연락을 청했고 너무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면서 2012년 김태희에게 연락해 관심을 보였고 그해 가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3년 1월 1일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이 보도되면서 비 김태희는 열애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비는 2015년 7월 연인인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와 가족들과 함께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날 비의 세례식에는 김태희와 김태희의 어머니, 배우 안성기 등 소수의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비는 종교가 없었는데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은 것을 보면 결혼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나왔고, 결국 비 김태희는 5년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고 이후 두 딸을 낳았다.
그리고 비 김태희는 결혼 한 후에 건물 매각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렸는데 김태희는 과거 역삼동 건물을 203억원에 매각해 71억원의 이익을 냈다.
참고로 이 건물은 2014년 132억원에 인수된거였으며 비 또한 소속사 사옥으로 사용하던 청담동 빌딩을 495억원에 매각해 약 300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비 김태희 자식은 딸이 둘 있는데 첫째 딸은 정윤으로 2017년 10월 25일생이고 둘째 딸은 정민아이며 2019년 9월 19일생이다. 비 김태희 딸 외모는 김태희를 닮아서 두 딸 모두 쌍꺼풀이 있다고 비가 말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는 음악 활동 외에도 연기, 진행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지난해 론칭한 유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김태희 또한 '하이바이, 마마'에서 연기력을 통해 모성애로 성숙한 모습을 인정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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