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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꽃
조팝나무는 약 20종의 종류가 있다. 조팝나무가 자라는 곳은 한국, 일본, 중국, 북미이며 높이 1~2m까지 자란다.
조팝나무 이름 유래는 꽃이 피면 작은 흰색 꽃이 개나리처럼 줄기를 따라 모여서 많이 핀다. 이 꽃의 모양이 조로 밥을 지은 조밥을 닮았다고 해서 조밥나무라고도 불린다.
또는 튀긴 옥수수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의 산간벽지에서도 자생한다.
조팝나무 꽃말은 헛수고, 헛고생, 하찮은 일 등 부정적인 것들이 있지만 그와 반대로 노력, 단정한 사랑도 있다. 조팝나무는 8월 22일의 탄생화이기도 하다.
조팝나무는 높게 자라는 탓에 과거 울타리를 쳤던 나무이기도 하다. 현대에서는 울타리에 비해 실용성과 효율성이 떨어져 조경만을 위한 목적으로 울타리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조밀하게 심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풍성하게 심을려면 돈이 좀 드는 편이긴 하다.
조팝나무는 친환경 나무로 공해에 강하고 개화기간이 길며 나무가 크지 않고 꽃이 진 후 잎이 나올 때 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도로 길가에 많이 심어두며 웨딩홀의 장식용 꽃으로 자주 사용된다.
그리고 조팝나무 식물의 뿌리는 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해열 및 진통 효과가 있어 약초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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