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20년 만에 돌연 이혼한 장가현과 조성민의 의외의 이혼 사유가 밝혀졌다. 우선 장가현 조성민은 1년동안 매일 만날 정도로 사랑하고 결혼했지만 20년 만에 갑작스러운 이혼을 결정했다.
앞서 장가현은 남편 조성민과 연예활동으로 갈등을 빚었다고 밝혔는데 장가현이 연기 할 대본을 직접 확인하면서 일일히 애정신을 확인하는 과정이 숨막혔다고 한다.
장가현과 이혼한 조성민은 그런 행동이 오히려 배려한 거라고 생각했지만 싫은 사람 입장에서 보면 스토커 같이 느껴질 수 있겠다며 반은 동의하였다.
그리고 장가현은 결정적인 이혼 사유는 영화라고 말했다. 영화 출연에 대하여 남편이 허락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마음속까지 안 되는 걸 보고 속상했다고 말했다.
장가현 영화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로 블랙 코미디 영화다. 노출이 되는 장면과 수영복씬이 있었는데 조성민은 이를 알고 싫어했다.
그렇지만 이미 결혼한 지 20년이 흘렀고 하고싶으면 하라고해서 영화 촬영에 들어갔는데 촬영하는 2년동안 장가현에게 오늘 무슨 장면을 리딩했냐, 읽으면서 신음 소리를 냈냐는 질문들을 했다고 한다.
장가현은 자신이 배우이고 영화를 찍는 것은 일일 뿐인데 당시 남편에게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농락 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건 확실히 조성민의 배려가 부족했던 것 같다.
그러고나서 장가현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개봉을 했는데 오히려 조성민이 같이 보러가자고 했다. 그래서 영화를 같이 봤는데 보고난 후에 장가현은 자기를 건드리려고 하니 기분이 너무 상했다고 한다.
이런 장가현의 말에 조성민은 자기가 어떤 말, 행동을 해도 쌓인게 많으니 좋지 않게 받아들였을거라며 오해라고 답하고 멋지다고 한 것도 놀리는 것이 아닌 정말 진심이였다며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하였다.
그렇게 둘의 사이는 더 틀어지게 되고 이혼까지 흘러가게 되었던 것이다. 장가현은 자신의 일을 한 것인데 과민한 남편의 행동이 숨막히고 섭섭하고 기분 나빴을 것이다.
그리고 조성민은 남편이자 남자로서 자기 부인이 그래도 영화를 찍지 않기를 바랐던 것 같지만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장가현을 위해 마지못해 허락하다보니 저런 사태가 일어난 듯 하며
장가현 조성민은 20대 초에 운명같이 첫눈에 반해 2000년 결혼하여 슬하에 딸, 아들을 두었고 20여년만에 이혼하였다. 장가현 이혼 사유의 결정적인 것은 영화 촬영에 나오는 장면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이로 시작되었다.
댓글